남성 크루즈 컬렉션 2018
패스트 패션은 싸고 품질이 낮은 일회용 옷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식이에요. 패션 업계는 1년에 800억 벌의 옷을 만들어요.
지구에 사는 사람 1명당 10벌이 넘는 양이에요. 20년 전보다 400% 늘었어요.
예전에는 계절이 바뀌거나 옷이 작아질 때처럼 1년에 몇 번만 옷을 샀어요. 그런데 20년 전쯤부터 달라졌어요. 옷값이 싸지고 유행 주기가 빨라지면서 쇼핑이 취미가 됐어요. 그렇게 패스트 패션과 거리와 온라인을 장악한 글로벌 브랜드가 등장했어요. 패스트 패션이란 무엇이고, 사람과 지구, 동물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패스트 패션과 멀어지기가 더 쉬워졌어요
너무 좋아서 믿기 어려웠어요. 적은 돈으로 트렌디한 옷을 사서 몇 번 입고 버릴 수 있었으니까요.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처럼 입고, 런웨이의 최신 유행을 따라 할 수 있게 됐어요.

새로운 스타일을 빠르게 원하는 소비자가 먼저인지, 유행에 뒤처졌다고 느끼게 만드는 업계가 먼저인지는 의견이 갈려요. 확실한 건 우리가 매일 ‘다음 신상품’을 원하고 있다는 거예요.
“좋은 기본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요. 그렇게 나온 결과물은 정말 만족스러워요.”
이 브랜드들은 싸게 팔아도 판매량이 워낙 많아 수백만 달러를 벌어요. 반면 의류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 돈을 받아요. 다큐멘터리 "The True Cost"에서 한 저널리스트는 이렇게 말했어요. ”패스트 패션은 공짜가 아니에요. 어딘가에서 누군가 그 값을 치르고 있어요.”





